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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희망스포츠 ‘감동의 스트라이크!!’볼링교실 운영

  • 입력 2018.08.14 11:18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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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고읍동에 소재한 경동 락볼링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희망스포츠 ‘감동의 스트라이크!!’ 무료 볼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동의 스트라이크!!’ 무료 볼링교실은 지난 3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양주시와 ㈜이마트 양주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간 협약을 맺은 ‘희망감동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마트 양주점(점장 강성호)이 개최하고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의 주관으로 운영한다.
볼링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 신체적 건강증진과 사회성 향상, 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1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이 참여하며 볼링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희망나눔봉사단의 도움으로 총 7회에 걸쳐 볼링 이론과 기본자세를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볼링교실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함께 배운 친구들과 볼링대회를 통해 그동안 강습을 통해 익힌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이마트 양주점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재능기부해주신 전문강사님과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감동나눔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나눔문화활성화와 다양한 복지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이마트 양주점은 사업 예산지원과 프로젝트 수행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프로젝트 발굴과 활동참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협업기관은 향후 희망감동헌혈, 문화유적지 답사, 체육활동 지원, 숲체험, 문화공연 나들이, 나눔 바자회, 김장나눔 등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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