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상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9일 밑반찬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 6월에 진행된 방충망 설치활동에 이은 『자원봉사실천주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 차 봉사단 8명이 제육볶음,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겉절이 등 각종 밑반찬을 조리했고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이 이 밑반찬을 사회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주영 소장은“『자원봉사실천주간』으로 계획 중인 김장김치 담가 나누기(11월) 등의 추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