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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역 주민 교통불편 해소 위해 등촌역교차로 개선사업 업무협의 가져

장상기 의원 “강서주민의 교통불편 해결을 위해 등촌역 교차로 U턴 허용 돼야”

  • 입력 2018.08.10 15:29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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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교육위원회, 강서6)은 2018년 8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한정애 국회의원,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 교통운영과, 강서경찰서, 강서구청 실무 관계자들과 등촌역 현장에서 업무협의를 가졌다.
하이웨이주유소~등촌역 구간은 2010년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에 따른 U턴금지로 인근지역 주민의 통행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마을버스(강서01, 강서02)가 9호선 등촌역까지 연장 운영해야 하는데 U턴금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소형차량 위주로 통행을 해야 하는 강서구청 뒤쪽 공항대로 46길 먹자골목에 마을버스의 통행으로 골목상인, 승용차 이용주민들의 노선변경 민원 요구가 상시 제기 돼 교통안전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등촌역 교차로 개선공사(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변경)는 2018년 9월경 착공해 11월경에 완료 예정돼 있는 바, 이날 장상기 의원은 “관계기관들의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개선공사와 더불어 반드시 U턴이 허용 돼 마을버스 노선이 연장돼야” 하며, 이는 “화곡본동, 화곡6동 주민의 지하철 9호선 이용편의가 증대되고, 강서구 대표적인 먹자골목(공항대로46길) 내 통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U턴 허용이 되면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업무처리 지침」에 따른 강서01, 강서02 노선조정도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어 마을버스 회차 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지점정체 등 교통불편 민원사항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장상기 의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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