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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군수와 함께하는 사회단체 간담회 정례화

9일, 보성군 새마을회와 첫 간담회 가져

  • 입력 2018.08.10 14:42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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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민선 7기를 맞아 소통, 상생, 협력하며 발전하는 새로운 보성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사회단체 간담회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으로 군민 대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 군수 공약사항으로서 지난달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9일, 첫 간담회로 보성군 새마을회를 찾아 관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여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간담회’로서 군정현황 설명과 단체 운영현황 청취 및 건의사항 등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철우 군수는 “모든 군민을 군정의 동반자로 모시는 마음으로 지역 활성화의 동력인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정례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새마을회 임모 회장(남, 61세)은“사회단체와 간담회로 소통과 상생에 나선 민선 7기 군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군은 사회단체를 시작으로 이장들과의 간담회도 정례화해 더불어 함께하는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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