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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플레닛 쉐이커스’ 집회 미자립교회 100가정 초청

  • 입력 2018.08.10 12:3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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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오는 17일 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 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에 미자립교회 목회자 100가정을 초청했다.
사랑의교회는 소속 교단인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산하 총회자립개발원을 통해 미자립교회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초청도 이 같은 지원의 일환.
이미 진도 땅끝마을과 진주, 율도 등 도서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가족들이 등록을 마쳤다. 희망을 원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은 교회자립개발원 홈페이지(http://www.icsi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회 측은 참석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마련했다.  
사랑의교회 찬양사역부 총괄 이원준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사님들과 가족들이 기쁨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운데 주님의 자유와 능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라고, 또 이번 집회가 우리 자녀들에게 평생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작은 선물이 되길 소원하는 마음에서 이 일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플래닛 쉐이커스 라이브 인 서울'(2018 Planetshakers live in Seoul)이 오는 17일 저녁 8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막을 올린다. 티켓은 '갓피플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집회는 '그린티켓'(Green Ticket)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그린티켓 캠페인은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Create in me a clean heart)'의 작곡자인 키스 그린(Keith Gordon Green)이 시작한 '자유가격제'로, 가능하면 많은 이들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접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경제적 형편에 맞게 비용을 내고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플래닛 쉐이커스는 지난 1997년 호주 멜버른의 플래닛 쉐이커스 교회를 통해 시작된 크리스천 워십밴드로서 호주 시드니의 힐송(Hillsong)과 함께 글로벌 워십을 이끌고 있는 양대 축으로 손꼽히고 있다. 'Nothing is impossible', '예수 아름다우신', 'Turn it up' 등의 찬양으로 이미 국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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