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오는 8월16일 ‘2018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PEACE FESTIVAL’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국내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문화를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장애인·비장애인 약 100여명이 대거 참석해 광복73주년과 제주방문의 해를 기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국내장애예술단 하늘나무무용단과 FM천사앙상블, 영월동강합창단, 예빛우쿨렐레, 아코디어니스트 김준영, 꿈누리앙상블 6팀과 해외장애예술단 하모니스트 니시카와 요시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 15일은 지역주민을 위한 PEACE CONCERT를 제주성안교회에서 진행한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에서는 앞으로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PEACE FESTIVAL를 통해 국내외 장애인이 주체가 돼 장애인문화예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형성의 장과 삶의 영역을 능동적으로 넓혀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