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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 입력 2018.07.27 11:43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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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보건소 응암보건지소는 지난 19일 응암보건지소 보건교육실(4층)에서 개최해 자살 고위험 발굴 및 위기개입을 위한 지역사회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논의했다.
2013년 10월 제정된 “은평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는 보건소장이 위원장으로 시의원, 구의원, 종교계, 소방서, 유관기관, 대학 교수, 학교 교직원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 등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보다 나은 사업 진행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17년 자살예방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개입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결방안, 사각지대관리 및 전략적 접근방법 모색, 자살시도자 관리, 유가족 관리, 은평구의 40대 자살률 감소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토론했다.
위원회에서 나온 사항들을 은평구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 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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