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 다문화 자원봉사단 「다누리」발대식 개최

다누리 책선생님…아이들에게 자국의 동화책 읽어주고 예절 소개

  • 입력 2018.07.25 11:39
  • 기자명 오형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다문화 자원봉사단「다누리」발대식을 개최했다.
「다누리」는 은평구의 최초의 다문화 봉사단으로 봉사자들이 “다누리 책선생님”이 돼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국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자국 문화, 예절을 소개하는 봉사활동 및 물품(부채, 케이크, 목도리)을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은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다누리 활동안내, 자원봉사자 선서, 애착인형 꾸미기 봉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다누리」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발대식에 참석해서 “다문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재능을 살린 활동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덧붙여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봉사시간 마일리지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