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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미래교육 위한 융합과학교육 전문성 향상

  • 입력 2018.07.24 16:08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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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매원고등학교에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의정부시 북부교육관에서 ‘학생을 위한 미래과학탐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특수학급(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체험활동을 통한 융합과학교과의 전문성 함양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자원 활용교육, ▲뇌과학교육, ▲메이커교육 등이며, 오감 체험을 통한 미래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미래자원 활용교육은 미래사회의 식량 자원에 대한 이해와 식용곤충 요리교실을 통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하는 흥미로운 융합과학 체험활동으로 사례 나눔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뇌과학교육은 뇌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파 및 두뇌활용 능력 측정을 통해 코칭, 상담의 기초기법과 전략을 습득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급문화 만들기에 도움을 준다.
메이커교육은 드론 코딩을 통해 다양한 교과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3D 프린팅을 통해 학습자료를 만들어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과학동아리, 발명교실, 창의력 교육 등의 운영사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재식 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융합과학의 탐구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면서, “현장 중심의 연수 지원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융합과학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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