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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순 국화향연’ 본격 준비 돌입

화순, 제3차 축제 자문회의 열어

  • 입력 2018.07.23 14:53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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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9일 제3차 축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화순 국화향연”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를 위해 자문회의 2회, 관련부서장 간담회 등을 열어 왔던 화순군은 그동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축제장 배치계획, 주요 운영 프로그램 등에 반영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축제에서 호응이 좋았던 ‘김삿갓 방랑 체험’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고, 가을에 편지쓰기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토 엽서를 만들어 보내는 ‘포토 엽서 만들기’로 새롭게 변화를 줄 계획이다.
또한,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 등 지역민의 다양한 분야의 동참을 유도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타 국화축제와 다르게 화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동산에 패밀리존, 투어존, 명품존, 사랑길의 4가지 스토리별 테마존을 구성해 특색을 담은 국화 조형물이 설치된다.
안태기 자문위원은 축제에서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고 축제 홍보 효과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축제에 꼭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경호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해 국화축제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기에 올해는 그 이상의 기대를 가지고 재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올해 성공여부에 따라 앞으로 국화축제가 전국축제로 자리매김 하는 데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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