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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청년사역혁신포럼 개최

  • 입력 2018.07.23 13:36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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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는 성경의 권위를 높이고 큐티와 성경공부를 중시하지만 성경이 그 때 그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머물고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가를 읽어내는데는 취약한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우리의 말씀사역은 욥의 친구들처럼 ‘맞는 말이지만 도움되지 않는 말씀‘이 되곤 한다.
보편적 원리로는 옳은 얘기(truism)이고 신학적으로 건전하지만 ‘때에 맞지 않는 말씀’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청년사역혁신포럼은 추상적이고 관념화된 신앙관을 극복하고, 세계관과 시대정신을 읽어내는 말씀사역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좀더 민감하게 콘텍스트를 살려내며 성경을 읽는 것이다.
이번에 제 7회 청년사역 혁신포럼은 “성서해석과 콘텍스트“를 개최했다.
23일 서향교회에서 정태엽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정태엽목사는 총신신대원 졸, Acts,‘미국’Trinity신학교 수학한남교회 담임목사,?한남노회 노회장 역임하고 예수전도단‘SBS’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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