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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수, 취임 초 코드 인산(人事)내정으로 주민여론 악화”

체육회 사무국장에 주민여론 무시하며 측근으로 내정하려해

  • 입력 2018.07.20 16:06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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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김광철)은 군 체육회 사무국장 후임자로 자신의 코드와 맞는 인사를 내정하면서 신임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이 악화일로(惡化一路)로 치닫고 있다.
연천군수는 체육회 사무국장 임명을 하기위해서 현재 "Y“씨를 포함해 3명으로 심사 검토했는데 2018년07월19일 "Y"씨를 사무국장 후임자로 내정해 체육회 이사회의 인증만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신임내정자는 군 체육회에서 진행되는 사업과 관련해 현재 전곡읍에서 체육시설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이며 또한 전 군수시절 체육회에서 시행했던 체육시설물 설치와 관련해 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자이다. 또한 최근 음주운전사고로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던 자로써 과연 선발기준에 내정 받을 수 있는 자인지를 두고 주민들을 신임군수에 대한 연천군의 발전과 개혁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천군민들은 신임군수가 연천군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금번 선거 때 많은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는데 취임 초부터 인사문제가 많은 부서에 책임자선정에 코드인사로 시작된다면 주민들로부터 매서운 역풍을 맞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신임군수는 군 체육회에 대한 문제점을 언론기사나 주민들의 여론 등으로 그 상황을 잘 알고 있는데 이러한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하고 코드인사로 보이는 자격미달에 해당하는 사람을 적격자로 내정한 이유에 대해 체육회 임원들마저 수긍하지 못하고 있고 이들의 여론 역시 과거 김규선 군수시절 침묵했던 자들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데 신임 연천군수는 과거로 회귀(回歸)하는 정책으로 연천군을 발전하고 개혁하려 한다면 점점 주민들과의 소통은 멀어지고 심화(沈化)되여 악화(惡化), 그 이상의 상황으로 발전되나가게 될 것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거와 같이 군의 발전과 개혁의 첫 걸음은 새로운 인사로 연천군의 발전과 개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신임군수는 깨닫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새로운 연천군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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