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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진행

여름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주간(7.23~8.24)에 맞추어

  • 입력 2018.07.20 14:57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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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여름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추진사업에 맞추어 매주 1회, 총 4회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은 청소년유해업소 점검·단속활동, 청소년 우범지역 순회,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천경찰서, 법사랑위원회, 전곡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전곡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연천자율방범대, 전곡자율방범대와 연계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지역은 한탄강유원지, 은대근린공원, 전곡시내 유흥가밀집지역 등이다. 유원지와 공원은 순회하면서 탈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은 선도, 귀가 조치하며, 유흥업소는 방문해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금지를 안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학부모폴리스와 어머니폴리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 활동시에는 근린공원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청소년과 유흥가밀집지역 외진 골목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청소년을 발견, 선도 후 귀가 시킨바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여름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활동이 더욱 요구된다고 하겠다.
첫 번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은 7월 25일(수) 18:30, 전곡파출소 앞에서 집결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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