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산 동면, 혹서기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에 전력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노약자 현장방문 폭염극복용품 지원

  • 입력 2018.07.20 14:50
  • 기자명 김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용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진원)는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및 경로당 등 노약자를 방문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및 냉방제품을 지원하고 생활불편사항을 반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지역단체들과 합심해 동네 방방곡곡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외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무더위 속 자녀들도 잘 찾아오지 않는 본인의 집을 찾아와 안부와 건강을 살뜰히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생활에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려고 애써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 현장에서 홀몸 어르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류진원 동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전기세 걱정으로 선풍기는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선풍기가 고장나서 지원이 필요하지 않는지 하는 걱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게 됐다”고 하며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해보다 신경쓰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