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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교육

  • 입력 2018.07.20 14:39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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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동구는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노노케어, 아동안전도우미사업, 실버택배, 버스정류장 클린사업 등 총14개 사업에 일자리를 창출해 총 1,617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를 대비해 건강관리법 및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아동안전도우미사업, 환경지킴이 사업, 버스정류장클린 사업 등 도로변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돼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할 교통법규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폭염을 대비해 근로활동 중 발생 한 실제 재해사례 및 올바른 예방법,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김유리 일자리지원 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안전교육을 마련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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