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는 19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근)와 협력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센터장 박도식) 대강당에서 마포구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희망을 담아서”란 주제로 헤어, 네일, 손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인물 촬영을 해드렸던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과 액자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생명나무숲교회와 빛과 예술로가 후원해 진행됐다.
이날 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은 “K-뷰티분야 교수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찬 뷰티서비스와 사진작가가 촬영한 장수사진을 받고 기뻐하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 거동 불능한 재가 어르신분을 찾아가는 뷰티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 부모 가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북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K-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는 국제뷰티구호개발NGO로 정부의 1365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뷰티서비스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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