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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역 건축사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07.19 15:23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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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 건축행정 발전과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건축분야 주요시책 및 개정법령 안내와 건축설계기준 및 건축 인·허가 설계도서 작성시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의 심화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연면적 500㎡이상의 건축물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대상의 공동주택에서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대상 건축물에 대해 외부강사를 초청해 녹색건축물 설계의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축사무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각종공사장의 공사가림막에 대해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활기찬 간담회가 이뤄졌다.
김웅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협회에서 건의한 각종 사안 등에 대해 관계부서와의 원할한 협조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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