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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실시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보듬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홀몸 노인 14명 초청

  • 입력 2018.07.19 15:0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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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9일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홀몸 노인 14명을 초청해 생신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과 생필품 꾸러미를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부평5동 아리랑 민요 동아리와 개인 재능기부를 통한 민요 부르기, 마술쇼 등 축하공연도 펼쳤다.
이날 생일 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즐거워했다.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평식 위원장은 “따뜻한 생신상 대접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이외에도 가족사진 무료촬영, 이·미용 봉사, 어르신 나들이, 저소득가정 외식 서비스,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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