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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한 ‘사회복지시설 특별교육’ 실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여름철 식중독예방 교육 참여

  • 입력 2018.07.19 14:51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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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및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 및 급식소 위생관리, 식재료 구입· 검수부터 식품의 조리·제공 단계시 유의사항, 올바른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식품 기본안전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노약자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인식 교육’을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했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급식소에서 위생관리를 위해 필요한 일일 위생점검표, 식품용기 표시 라벨지, 세정용 물티슈,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변질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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