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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등영어과교원연구회, 교실수업개선 세미나 열어

  • 입력 2018.07.19 13:58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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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8일(수)과 19일(목) 양일간 「Teacher of Teachers · 창의·융합형 초등 영어 수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참여와 소통의 PLC(교사학습공동체) 영어과 수업 세미나'를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다.
관내 초등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은 직접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창의·융합형 수업을 경험해봄으로써 초등 영어 수업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PLC 수업 세미나 1일차(18일, 수)에서는 교육과정 전문가인 서울교대 안경자 교수를 초빙해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재구성의 올바른 이해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천안 두정초 손영훈 교사의 ‘핵심역량 중심 영어수업 디자인, 그리고 인공지능’ 주제의 영어수업 현장 사례를 실제 교실 속 적용할 방안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세미나 2일차(19일, 목)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영어과 협력학습지원단으로 활동 하는 교사들이 멘토가 돼 멘티교사들과 함께 9개의 그룹으로 나눠 개별 맞춤 문제해결형 세미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들을 해소되고 다양한 수업 활동 및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가진다.
초등영어과교원연구회 이철구 회장(효목초 교장)은 “모든 수업이 그러하듯이 영어과 수업 또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몰입하고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을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수업이 돼야 한다. 이번 세미나가 초등 교사들이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영어과 수업 방법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교사들이 참여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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