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채종호)는 18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전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동강령 낭독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위원 16명의 표창, 축사, 얼쑤봉사단의 신명나는 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김수민 변호사의 “알기 쉬운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상속세, 증여세, 조상땅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알파연합내과 이수기 원장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몸 관리를 강조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채종호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모든 회원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지역사회가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분들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평소 법질서 확립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녹색생활실천운동, 급식봉사, 장학금전달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