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어르신) 대상으로 자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연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합동으로 연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했다.
할머니 A씨(80세)는 “그동안 항상 혼자 밥을 먹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경찰이 이런 자리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홍 경찰서장은 “폭염 속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정된 치안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