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IRA 동해본부, 연안 생태계 회복과 일자리 창출 동시에

바다숲 조성관리지 어업인과 함께 조식동물구제 실시

  • 입력 2018.07.18 16:24
  • 기자명 이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부산 기장군 연안해역의 어업생산성 증대 및 어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해바다숲 조성관리지 나잠어업인을 활용한 조식동물구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본부는 동해바다숲 조성관리지인 부산 기장군 동백리, 이천리 해역(113.5ha)을 대상으로 7~11월 사이 총 9회에 걸쳐 해당 지역 어촌계 및 나잠어업인과 협업해 성게, 고둥, 군소 등 조식동물구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에도 ‘어업인과 협업을 통한 조간대 부착기질개선 용역’을 실시해, 연안생태계 회복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의한 어업인 소득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긍정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조성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뿐만 아니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밖에도 수산자원조성 관련 각종 공사, 용역 사업 추진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