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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폭염 비상대책 마련 “무더위 극복”

5개반 11명 합동반 편성...“폭염에 철저 대비”

  • 입력 2018.07.18 15:12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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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한 비상대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김 시장은 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분들, 야외근로자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중점관리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합동 T/F팀을 총 5개반 11명으로 구성. ▲ 상황관리반(안전총괄과), ▲ 노인지원반(노인장애인복지과), ▲ 농업인지원반 (농식품위생과), ▲ 건설근로자지원반(주택과), ▲ 건강관리지원반(건강증진과)으로 편성하고, 13개 동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각동 재난 담당자를 대책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폭염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1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실외 작업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자를 위한 무더위 시간대(14:00~17:00)에 휴식을 유도하고 사업장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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