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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

군민, 관광객 모두 무료로 즐기는 스마트 세상

  • 입력 2018.07.18 15:06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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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년까지 22개소 공공시설 및 주요관광지에 무선 인터넷(Wi-Fi)을 구축했고, 올 상반기에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6곳에 추가 설치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 확대 사업이 선정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은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는 매칭펀드 방식이며, 4억 4천 2백만 원(국비 12%, 도·군비 각 19%, 이동통신사 50%)의 사업비로 17개소 관광지에 설치돼 우리 군은 향후 5년 간 회선요금 및 운영비의 부담을 덜게 됐다.
28곳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군민과 우리 군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나아가 관광객들이 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영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전남도와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가고 싶은 섬 등에 공공 와이파이가 지속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이용자는 개인 정보 노출 및 보안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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