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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속도제한가방 전달 캠페인

市-광명署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초등1학년 대상…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 입력 2018.07.18 15:04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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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광명동초 후문에서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회장 조은영)와 함께 1학년 초등학생들에게 가방 안전덮개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광명시,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뉴타운 등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주택이 밀집돼 있어 상대적으로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광명동 지역의 초등학교(광명, 광명남, 광명서, 광일, 광문, 광명동) 6개교 1학년 910명에게 가방 안전덮개를 전달했다.
가방 안전덮개는 학생들의 책가방 위에 덮어씌우는 형태로 식별 효과가 높은 형광 원단에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나타내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돼 있으며, 야간에 야광효과, 우천시에는 방수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가방 안전덮개는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보행 속도제한 표지판 역할을 해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차량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방 안전덮개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래꿈나무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을 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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