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박순오목사가 강소교회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강해대지설교 클리닉>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설교주제 700선 시리즈』 출판 감사예배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에 서울 동작구에 있는 동광교회당에서 열린다.
·『설교주제 700선 시리즈』는 박순오목사가 직접 성경 본문을 관찰 묵상해 작성한 설교의 주제와 대지 진술, 그리고 대지 해석을 한 면에 배치하고, 다른 면에는 각 대지 별로 대지 전개에 필수적인 에센스를 간략하게 제시해 독자로 해금 자신의 설교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본 시리즈의 각 권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권 : 설교주제잡기(모세오경) + 설교 작성의 이론과 실제, 제2권 : 설교주제잡기(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 설교 대지의 다양한 유형과 그 변화, 제3권 : 설교주제잡기(마태, 마가, 누가) + 한 본문에서 다양한 개요를 잡는 방법, 제4권 : 설교주제잡기(요한복음, 사도행전) + 대지 유형 변화에 따른 설교 개요 변화,제5권 : 설교주제잡기(로마서 ~ 계시록) +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작성하기이다.
·본 시리즈는 그동안 2박 3일의 <강해대지설교 클리닉>을 수료한 1,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설교 작성 훈련을 받은 후에도 스스로 자신의 설교를 작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박순오목사 고안해 낸 작품이다. 이미 작성된 주제와 대지 진술, 그리고 대지 해석을 사용해 설교자는 비교적 용이하게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설교문을 소신껏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시리즈의 주제잡기는 강해대지설교의 3대 특징인 본문중심, 주제중심, 적용중심의 원칙에 충실한 설교 개요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고, 대지 전개의 3요소인 설명부, 예증부, 적용부 작성에 필수적인 핵심 내용을 수록하려고 노력했다.
박순오목사는 “·본 시리즈를 통해 목회자는 설교 작성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고, 교사들은 본문 연구에 좋은 자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특히 본 시리즈를 사용하는 요령을 터득한 분은 700편의 설교를 용이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권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원하는 지역마다  <강해대지설교 일일 세미나>를 열어 목회자들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각오이다”며 “오는 9월 3일 동광교회당에서 드려지는 출판 감사예배에 많이 오십시오. 오셔서 새로운 도전을 받으시고, 여러분의 설교 사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십시오. 이종윤 목사님의 설교, 정성구 박사님의 서평(書評), 그리고 몇 분의 독후소감이 여러분을 설교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일 참석자에겐 특전이 있다. 당일 참석자에 한해 『설교주제 700선 시리즈』 다섯 권의 책을 50%의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