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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휴게소, 군내 최초 위생등급 우수, 별(★) 획득

“음식점 등급표지판 별(★)보고 찾아가세요”

  • 입력 2018.07.17 16:0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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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휴게소(소장 황태영)가 거창군에서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4월 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수로 지정받았다.
황태영 소장은 “우수등급으로 지정 받은 만큼 고객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와 변화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을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항목별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데 점수가 85점 이상이여야 등급을 부여해 지정기준이 엄격하다.
또한, 앞으로 기존의 모범음식점을 점차로 축소 폐지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전환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소비자에게는 음식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해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많은 음식점에서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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