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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폭염 속 안전사고 없이 체육대회 성료

  • 입력 2018.07.17 15:11
  • 기자명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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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기자 / 폭염이 지속되던 지난 14~15일,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보건인력과 구급차를 충분히 배치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2건의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18홀 규모의 함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함평천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전국 34개 팀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일반부와 남·여 실버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일반 남자부 1위 이상재(서울 용산) 2위 최현우(대구 중구) 3위 김병우(대구 중구) ▲일반 여자부 1위 임환영(전남 담양) 2위 김정애(광주 행복) 3위 장수임(대구 동구) ▲실버 남자부 1위 유공규(전남 목포) 2위 공완열(광주 어등) 3위 박화식(전남 목포) ▲실버 여자부 1위 고영아(전남 목포) 2위 임금례(전남 함평) 3위 이막례(광주 남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14~15일 양일에 걸쳐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탁구협회장배 광주전남 탁구대회에도 단식부 7개 부문, 복식부 4개 부문, 단체부 3개 부문 등 총 14개 부문에 광주·전남 80개 동호회 7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밸리댄스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탁구대회에서 ▲단식 남자1부 1위 강지선 ▲단식 남자2부 1위 문주호 ▲단식 남자3부 1위 손성관 ▲단식 남자4부 1위 범운 ▲단식 여자1부 1위 김경임 ▲단식 여자2부 1위 이승심 ▲단식 통합부 1위 최인자 ▲복식 남자1부 1위 고기정·김석현 ▲복식 남자2부 1위 윤현규·윤상현 ▲복식 여자부 1위 김미진·이현아 ▲복식 통합부 1위 조관웅·박상진 씨가 각각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탁구대회가 끝난 후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구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하고, 함평탁사모 김두호 회장, 김덕례 재무이사, 전남탁구협회 황선재 이사, 광양시탁구협회 주점순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에 많은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인력과 의료장비들을 충분히 비치하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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