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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치매어르신 지문사전등록사업 시행

목포경찰서와 협약 체결...트윈스타 치매안심센터서 등록 가능

  • 입력 2018.07.17 15:08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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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목원동 트윈스타 3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사전등록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문사전등록사업을 위해 목포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청 지문사전등록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찰서, 파출소 등에서만 가능했던 지문사전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등록 희망자는 치매진단서, 대상자 및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4월 정식 개소해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는 초기상담,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뿐만 아니라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등 실종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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