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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양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156여 만원 기탁

  • 입력 2018.07.17 15:00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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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어린이집 보육정책위원들과 함께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6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양평어린이집이 지난달 28일 실시한 ‘바자회’에서 어린이집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지고 온 장난감, 의류, 신발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양평어린이집 천용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렇게 많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소중한 시간이 됐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동절기 저소득 주민들의 난방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기탁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 및 전달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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