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서재’ 조성

  • 입력 2018.07.17 14:54
  • 기자명 오순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석 기자 / 세계 21번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가 상동도서관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서재’를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서재’는 28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각 도시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및 홍보자료를 전시해 전 세계적으로 유수한 문학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에는 해리포터의 고향 에든버러 출신 작가의 작품부터 만화 겨울왕국의 배경인 노르웨이의 작품 등이 비치돼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영문 혹은 원어로 접해 볼 수 있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서재에 전시된 도서들은 지난 6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12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참석 당시 직접 기증받은 것들로 주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서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재를 풍성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