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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예산 1조원 시대 열어

본예산 대비 760억원 증가한 1조 30억원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 입력 2018.07.17 14:46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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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는 본예산보다 760억원(8.2%) 증액한 1조 30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640억원 증액된 8,540억원, 특별회계가 120억원 증액된 1,490억원으로 주요 추경재원은 세외수입 증가분, 전년도 보통교부세 정산분 및 2018년 보통교부세 확정분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편성은 일자리 중심의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재정투자뿐만 아니라 주민불편 사항 해소,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성공적인 2019년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도시정비 예산 등에도 재원을 적극 반영했다.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 개최, 경북 청년 키친랩 구축사업, 전통시장 청년상인 운영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대학생공공기관 직무체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15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산생활체육공원 인라인롤러경기장 개보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체육시설 개보수, 스포츠VR컨텐츠 체험관, 각종 도로정비 등 2019년 도민체전 관련 예산에 30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시티 사업, 팔공산 에코파크 캠핑장 사업, 동의참누리원, 경산체육센터 운영 등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에 있으며, Factory2050센터, 패션테크 융복합센터, 바이오메디푸드 기술개발사업 등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의 기반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03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27일 의결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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