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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동수재이 풍물단’ 대상 수상

‘2018년 제29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서 풍물일반부 대상 받아

  • 입력 2018.07.17 14:3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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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 부평5동 동수재이 풍물단이 지난 7월14~15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 ‘2018년 제29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풍물일반부 대상(훈격 대구광역시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 예술의 관심을 통해 우리나라 국악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풍물부문은 일반부 4개 팀과 학생부 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수재이 풍물단은 그동안 ‘부평구 동 풍물경연대회’의 대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 참가해 풍물의 고장 부평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37명의 단원이 신명나는 ‘웃다리 판굿’으로 화려한 무동놀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부평5동 동수재이 풍물단 고영애 패장은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부평에서의 풍물은 부평만의 정체성과 문화 브랜드로서 가치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풍물이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에서도 부평구민 모두의 사랑과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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