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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8미(味) 대표맛집 최종선정

서류심사, 설문조사와 현장평가 거쳐 선정위원회서 25개 음식점 결정

  • 입력 2018.07.16 14:46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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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홍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안성8미를 선정하데 이어 안성8미를 대표할 수 있는 ‘안성8미대표맛집‘을 선정해 지난 13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성8미 대표맛집’  25개 음식점을 최종 선정했다. 
안성 8미(八味)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우탕, 안성쌀밥정식, 매운탕(민물, 해물, 버섯)으로, 지난 1월 소위원회에서 대표맛집 선정에 관한 세부 기준을 세우고 2월부터 3월에 해당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의 신청과 시민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41개 음식점에 대해 4월 한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홈페이지등의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했고, 5월에는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41개 음식점에 대해 맛, 위생, 서비스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대표맛집은 설문조사와 현장평가의 합계점수가 80점 이상인 음식점 중에서 1개의 음식당 최대 5개, 최소 1개이상의 음식점을 선별한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음식별 대표맛집으로 1미 안성한우는 안성맞춤한우촌외 3개소, 2미 안성국밥은 안성장터국밥외 1개소, 3미 청국장은 솔리(서일농원)외 2개소, 4미 민물어죽은 그루터기외 3개소, 5미 건강묵밥은 도토리외 2개소, 6미 안성쌀밥정식은 약산골외 2개소, 7미 안성우탕은 안일옥 1개소, 8미 매운탕은 독쟁이추어탕외 4개소로 총 25개소이다.
안성시는 향후 안성8미 대표맛집에는 현판을 설치하고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후관리 심사 기준표에 의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해 선정된 안성 8경 8미와 더불어 8미 대표맛집에 대해 홍보 마케팅을 집중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안성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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