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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연평면 서부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 입력 2018.07.16 14:3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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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지난 주말 연평면 서부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복지증진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등 노인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부리 경로당은 연평면 연평리 422-21번지에 지하 1층(대피호), 지상 1층(경로당), 연면적 약 444.24㎡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1층 경로당은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4일 열린 서부리 경로당 앞마당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 의회 조철수 의장과 방지현 부의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부리 주민들은 “서부리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준 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이 생겨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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