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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 감시활동

삼척, 오염물질 배출업소

  • 입력 2010.09.03 01:0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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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추석연휴기간 18~23일까지 환경오염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환경단속기관의 휴무로 인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 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석회석 광산 등 대기배출업소 11곳, 분뇨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5곳, 수산물 가공 등 폐수다량배출업소 9곳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관한 홍보실시하고, 주요 시설에 기관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고접수(128) 및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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