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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화순 군정비전 및 목표 확정·발표

군정비전은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그대로, 군정목표는 새롭게!

  • 입력 2018.07.13 15:10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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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민선 7기 군정비전 및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민선 6기 동안 사용해 왔던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비전이 군민들에게 익숙한 점과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도 구충곤 화순군수가 이끄는 군정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점을 반영, 군정의 연속성유지라는 측면에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구충곤 화순군수의 성공적인 민선 6기 군정운영 성과를 반영하고 화순 사는 자부심을 한차원 더 높인다는 의미에서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이 잘 들어맞는다는 점도 고려됐다.
한편, 그동안 사용해 왔던 여섯 가지 군정목표는 새로운 목표로 변경했다.
새로운 군정목표는 ‘내 삶을 책임지는 완전복지’ ‘멋이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생물의약이 선도하는 新경제‘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 ’누구나 믿고찾는 신뢰행정‘이다.
그동안의 군정목표는 구충곤 화순군수가 2014년 7월에 군수로 첫 취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군정운영의 훌륭한 지표가 돼 주었으나,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민선 7기의 화순군수로 재선된 만큼 민선 6기 성과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화순군의 비전을 구체화 했다는 의견이다.
또한 군정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여성·가족 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3대 친화도시 조성,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명품 교육도시 기반 마련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화순의 멋이 깃든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향유권 확대, 사시사철 누구나 즐겨찾는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 첨단의료복합타운 기반 조성 및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누구에게나 혜택이 가는 맞춤형 영농지원 정책 실현, 군민이 주인되고 공감하는 신뢰행정 구현 등 10가지가 제시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정 비전과 목표, 전략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화순 사는 자부심의 격을 한차원 더 높이고, 명실공히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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