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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의원, 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당선

서울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에 역점 다할 것 다짐

  • 입력 2018.07.12 16:06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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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원 의원(도봉3,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다. 7월 11일 의회에서 열린 투표에서 김창원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김창원 의원은 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던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 문화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한편 문화 콘텐츠의 내실있는 운영 필요성 등을 지적해 개선에 일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창원 의원은 “서울시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명을 넘고 이들이 서울시 한 해 예산에 육박하는 돈을 쓰고 있다. 또한 서울은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수도로서, 천만 인구의 도시로서 잠재적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기존의 컨텐츠를 더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고 살리는 한편 도약해 스토리가 살아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일조하겠다. 또한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생활체육이 발전하고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 때 시민들이 운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쓰겠다” 고 다짐을 밝혔다. 
김창원 의원은 “초심을 가진 재선의원으로서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 예리한 지적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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