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춘천시지부는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16개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는 '춘천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일 춘천시 지부에 따르면 대상은 강원 춘천시 남부초등학교가, 최우수 지도상은 같은 학교 지도교사 이미라 선생이 수상했다.
금상은 안산 초당초등학교, 춘천 성림초등학교가, 은상은 원주 단계초등학교, 서울 창도초등학교, 안산 상록초등학교, 동상은 거제 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9개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합창대회는 지난 달 28일 개막된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