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 대조동, 주민자치사업 ‘활짝’웃는다

공동육아마을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 가족참여 자치사업 등 진행

  • 입력 2018.07.12 14:47
  • 기자명 오형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형민 기자 / 은평구 대조동(동장 유현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남)에서 추진하는 2018년 주민자치사업에는 아가, 어린이, 엄마, 아빠,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2018년에 추진하는 대조동 주민자치사업은 공동육아 마을동아리 만들기와 문화와 나눔으로 작은축제 즐기기로 주민(청소년포함)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동육아 마을동아리 만들기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취지와 함께 대조동 영아와 엄마가 함께하며, 책을 통한 부모교육 지원으로 책 읽는 대조동 만들기 사업이다. 현재까지 3회 개최해 아기랑 엄마랑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함께한 엄마들끼리 후속 동아리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 나눔으로 작은축제 즐기기는 주민들의 취미활동 지원을 통해 동아리 문화를 만들고, 동시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손비누만들기 나눔, 아빠와 함께해서 더 즐거운 보드게임, 프랑스 자수, 손뜨개 나눔 사업을 통해, 주민 60여명이 더불어 즐기는 문화와 만들어진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을 살펴주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렇게, 대조동에서는 2018년 주민자치사업으로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고자 노력했으며, 초등학생, 청소년, 주부, 아빠 등이 참여하며 모두 만족해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9월, 주민자치사업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은축제 즐기기·· 행사를 대조동주민센터 옆 소공원(장미공원)에서 개최하려고하며, 이 축제도 주민들이 계획해 진행하려고 한다.
향후에도,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김익남 위원장)는 “대조동 주민자치사업은  대조동 주민 모두를 위한 내용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행복한 대조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