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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6개 작은도서관서 ‘순회독서교실’ 운영

  • 입력 2018.07.12 14:41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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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오는 27일부터 롯데캐슬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남동구에 위치한 16개 작은도서관에서 ‘순회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순회독서교실’은 주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진흥과 독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유아 및 초등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얼쑤! 우리 전래놀이 ▲옛이야기 나와라 뚝딱! ▲상상력!! 책 놀이터 ▲한 책 연극놀이 ▲창의력!! 책 놀이터 ▲책에서 배우는 세계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을단위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갖춘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 작은도서관은 현재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순회독서교실은 이들 도서관 중 프로그램 지원을 기 신청한 도서관 16개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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