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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 건강식생활실천 뮤지컬 관람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채소나라 콩콩이’ 공연 통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

  • 입력 2018.07.12 14:4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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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삼산동에 있는 민방위교육장 4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식생활실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완두콩 콩콩이, 파프리카 프리, 영양사 등 대형 캐릭터들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채소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76개소 2,4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교사는 “채소에 거부감을 느끼던 아이들이 재미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채소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센터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제공해 줘서 좋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뮤지컬 관람 이후 센터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그리기 ▲꼬미 저금통 만들기 등의 교재를 제공해 어린이집·유치원과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한 식습관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8월에는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그리기’를 활용한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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