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월 1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 도서관, 교육, 환경, 건강·안전 4개 분야별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김순호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노고를 격려한 뒤 수료증을 수여했다.
행사는 교육생 축하를 위한 오카리나연주와 제4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운영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자원봉사자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미추홀구 자원봉사대학 교육생은 도서관(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교육(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친환경실천), 건강·안전(소중한 나의 무한도전) 4개 분야에서 재능 나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