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소공원과 산책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풀베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로 경관이 훼손되고 웃자란 잡목으로 인해 도로통행에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집중정비를 실시 하게 됐다.
주상면은 관리중인 소공원과 가로화단 등 26곳에 전문 작업인력을 투입해 이달 중순까지 수목의 정비와 공원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작업도 실시해 도시 생활권 내 주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상면 관계자는 “이번 녹지구간에 대한 정비를 계기로 주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클린주상의 이미지를 주고자 한다. 또한 차별화된 가로경관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