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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재단 꿈나무들을 위한 ‘2018 하계드림캠프’ 개최

사회의 요구에 맞추다 정체성 잃어버린 청소년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 필요

  • 입력 2018.07.12 12:26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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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3박4일동안 전남 완도에서 <나를 배우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하계드림캠프>를 진행 중이다.
오늘 우리의 청소년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려다 자존감, 정체성, 심지어 삶의 의미마저 잊고 살아가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깊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다.
최경주재단은 이러한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최경주 골프꿈나무와 SKT-최경주 장학꿈나무 등 재단 소속 50여명의 꿈나무들과 함께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산과 들이 어우러져 있는 완도수목원을 걸으며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갖고, 특별강연으로 평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에 대해 강연해 온 래퍼 아웃사이더가 꿈나무들과 소통하며, 최경주 선수의 모교인 화흥초등학교 학생들과 골프꿈나무가 함께하는 원포인트레슨 그리고 최경주 선수가 본인의 세계적인 벙커샷을 연마했던 명사십리에서 골프꿈나무들과 벙커샷 컨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하계드림캠프는 완도군청(신우철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완도대성병원(전이양 원장/ 최경주재단 이사) 그리고 화흥초등학교, 최경주기념골프장 등 많은 지역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했다.
또한, SK Telecome,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도군청, 완도대성병원의 후원과 더불어 LG생활건강, 한국코카콜라, 데니스코리아 등의 물품지원을 통해 풍성한 나눔으로 캠프기간 중에 채워진다.
최경주 이사장은 ”지금 20대,10대가 가장 힘든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희망의 씨앗을 하나씩 품고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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