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10일 결혼이주여성 사회정착 도모를 위한「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30분씩 3주간 다문화센터 內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등 기본 법률과 외국인용 운전면허시험 교재를 무료 배부해 맞춤식 반복학습이 되도록 강의함으로써 한국 교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합천경찰서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된 사회정착 도모와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