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지난 7월 8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된‘2018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휠체어 종목에서 울주군 소속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이 3개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 라틴5종 클래스2 부문, 장혜정·배정부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1 부문,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듀오 스탠다드 5종 클래스2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강서영·백승엽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2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은 대구광역시장배, 안양시장배, 폴란드 국제대회, 서울특별시장배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해 최고의 실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현재 2019년도 국가대표선발전을 앞두고 최종 선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