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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민선7기 첫 업무보고 개최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향해 출발

  • 입력 2018.07.11 14:57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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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김종식 시장 주재로 실과소별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갖고,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시정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 시정 목표와 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김종식 시장의 의중에 따라 자치행정복지국부터 시작해 시민청원제 등 시민의 의견을 어떻게 시정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관광 분야 보고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목포해상케이블카, 힐링데크 조성 사업에 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업무 보고는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시장과 부서장, 담당 직원 상호 간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고받는 토론식으로 진행하며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시는 금주 중으로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보고회에서 건의된 개선사항은 민선7기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종식 시장은 보고회에서 “평화경제의 출발점이자 중심인 목포가 아주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조직 역량을 집중해 목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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