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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장 삼우중공업 방문, 일자리 창출 확대 요청

  • 입력 2018.07.11 14:55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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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갑섭 청장이 11일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삼우중공업㈜(대표 : 이호태)를 방문해 기업체의 경영현황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삼우주공업㈜은 율촌제1산단에 2007년 11월에 설립됐다. 주요 생산품은 조선사업으로 켄테이너선 가스선 및 그밖의 상선의 선수미 불록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육상·해상플랜트에 설치돼 독자적 기능을 수행하는 고기술 집합체인 육상·해상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은 1,640억 원이며, 고용인원은 협력사를 포함해 950여 명이다.
2018년에는 수주물량 확보로 본사 및 협력사를 포함해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옥외 작업장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까지 9,10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삼우중공업㈜은 율촌산단 내 정화활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마을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사회적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우중공업㈜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비롯해 세계경제 위축, 내수 불황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안하지만,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섭 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도전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율촌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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